이번 시간에는 매 비행마다 꼭 듣게되는 ATIS에 대해서 보다 깊이있게(?) 알아보려고 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Jeppesen Airway Manual에 나온 Definition부터 찾아보았다.
- 24시간 동안 or 지정된 시간동안*(Part Time) Routine Information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보면된다.
- 자동적으로 도착/출발하는 항공기에게 반복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
글로 보는것 보다 한번 들어보는게 이해가 빠르다.
아래는 RKSI 인천공항 ATIS자료이다.
그렇다면 ATIS는 어떻게 들을수 있을까?
각 공항 Approach Chart에 보면 ATIS Frequency가 나와있어 해당 주파수를 맞추면 위와 같은 Routine Information을 들을 수 있다.
이제 보다 자세히 ATIS에 대한 정보들을 파보자!
FAR AIM을 우선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목적
- Controller의 효율성을 높이고
- 주파수의 혼잡함을 경감시키기 위함이다.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Arrival ATIS
- 20~60NM, 25,000ft AGL 까지 보다 넓은 범위까지 Service Volume이 형성되어 있다.
Depareture ATIS
- 최대 5NM, 100ft AGL로 출발을 위한 항공기에게 제공하는 ATIS라서 보다 Service Volume은 좁다.
제공되는 정보는 위의 영상에서 들은바와 같이 AIM에도 서술되어 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생략되는 정보가 있다.
Ceiling이 5,000ft 이상, Visibility가 5miles 이상일 때 생략된다!!
추가적인 정보로는 "have numbers"는 "Information X"과 다른 정보를 말한다.
위에서 설명되었다 싶이, 바람, 활주로, Altimeter 정보만 포함된다!!
활주로 정보에는 활주로 방향 뿐만이 아닌, Braking Action 등이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항공교통업무기준 7.3.4 Voice ATIS>에 보면
- 별도의 VHF 주파수를 사용하여야 한다.
- ILS 음성채널로 방송되어서는 안된다.
- 가능한 30초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업무수행능력(human performance)를 고려하여야한다.
라고 나와있으니 추가적으로 알아두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Voice ATIS에 대해서만 알아보았다.
Jeppesen Definitoin에도 설명되었다 싶이, Via Data Link
Data Link를 기반으로한 ATIS가 적용되어 보다 진보된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D-ATIS
위 사진처럼 ACARS를 통해서 D-ATIS를 받을 수 있다.
이로인한 이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 Costroller 입장에서도 Current Information을 보다 손쉽고 더 자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 기내에 Printer가 있다면, Print하여 볼 수 있다.
- 듣는 것 보다 오류를 줄일 수 있다. More comprehensive
- Arrival/Departure 메시지를 따로 생성할 수 가 있다.(아래 사진)
지금까지 ATIS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최신 기술들을 공부하다보면 점차 Digital화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거에 Voice로 이루어지던 것들이 Data Link를 기반으로 눈으로 보고 할 수 있어 정확도 향상과 Workload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ATIS도 D-ATIS로 점차 바뀌는 과도기적 시기에 놓여있는 것 같다.
위트있는 ATIS Mmessage
참고자료 Reference
- FAR AIM
ATIS: Automatic Terminal Information Service - AeroSavvy
ATIS (Automatic Terminal Information Service) is used at airports to enhance pilot-controller communication. Learn the history of ATIS and how it works!
aerosavv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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